월간 코드리뷰 Ver_0.1: 커리어 성장 CODE 세미나 정리

📎  글또 6기 포스팅

1. 미치도록 더웠던 7월의 회고

 

2. 사용자가 게시물을 작성할 때의 트랜잭션 처리

 

3. Spring AOP - (1) 프록시 패턴, 데코레이터 패턴

 

4. [MySQL] - 트랜잭션의 격리 수준(Isolation level)

 

5. Spring AOP - (2) AOP 개념 및 실습

 

6. 인텔리제이(IntelliJ) - 디버깅(Debugging) 하기

 

7. [Java, 디자인패턴] - 싱글턴 패턴(Singleton Pattern)

 

8. 월간 코드리뷰 Ver_0.1: 커리어 성장 CODE 세미나 정리

 

9. 포스트맨(API 테스트) 활용하기

 

10. 뜻깊은 2021년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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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 코드리뷰 ver_0.1 : 커리어 성장 CODE 정리

• https://taling.me/vod/view/39222

 

전체 목차

• Session1 박미정님 - 성장하는 개발자의 '공유의 기술' : 나대기에도 목표가 필요해
• Session2 아웃사이더님 - 혼자서 오픈소스로 성장하기 : 기여보다 학습 목적으로 바라보는 오픈소스
• Session3 서지연님 - 개발자의 슬기로운 발표 생활 : 발표 기회를 만드는 방법, 그리고 놓치지 않는 방법
• Session4 옥찬호님 - 오픈소스 프로젝트 키우기
• Session5 이수진님 -非개발자에서 Be개발자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

 

 

📎 Session 1 박미정님 - 성장하는 개발자의 '공유의 기술' : 나대기에도 목표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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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에 정답이 없는 여정에서 스스로 정답이라 믿고있는 유일한 키워드는 '공유' 입니다.
확실한 목표를 갖고 '잘' 공유하는 스스로의 방법을 터득한 후 집필, 발표, 블로그 활동이 어떤 성장을 불러일으켰는지 그 이야기를 나눕니다.

목차

• 성장, 그게 뭔데?
• 성장, 떠오르는 것?
  • 공부(스터디 모임)
  • 블로그 글쓰기
  • 오픈소스 기여
  • 집필
  • 발표
• 이걸 다 하면 정말 성장할 수 있을까?

 

01_성장, 그게 뭔데? - 점점 커짐

• 사람이나 동식물 따위가 자라서 점점 커짐
• 사물의 규모나 세력 따위가 점점 커짐
• 개발자로 성장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할까?
• 무엇을 해야할지는 알겠는데 어떻게 해야할까?

 

02_성장, 떠오르는 것?

• 성장을 검색하면 나오는 키워드는 다음과 같다.
  • 공부(스터디 모임)
  • 블로그 글쓰기
  • 오픈소스 기여
  • 집필
  • 발표
• 성장에 목마른 존재, 개발자 ...

 

03_이걸 다 하면 정말 성장할까?

• '시작' 만으로는 어렵다.
• 구체적인 '목표' 없이는 곤란하다.
• 나만의 '방법' 을 세우자.

 

레이첼의 성장 이야기

• 항상 아래 고민들을 함
  • 나 지금 이거 할 시간이 있어?
  • 왜 하는건데?
  • 그래서 결과물이 뭐야?
  • 그럼 어떻게 할까?

 

01 공부(스터디 모임)

• 공부를 해야하는 맥락이 현실과 매우 밀접해야 하는 사람

왜 하는건데?

• 업무에 필요한 기술을 제대로 숙지해서 업무를 더 잘하기 위함
• 새로운 것을 학습하는 것보다는 기존의 것을 더 정확히 이해하기
• 현실은 많은 업무가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업무를 하면서 더 알아야 할 것들을 위주로 키워드를 뽑아내기 때문에 기존의 것을 더 정확히 이해하는데 초점이 맟줘진다.

그래서 결과물이 뭐야?

• 일정과 품질을 함께 가져가며 업무를 잘 해내는것

그럼 어떻게 할까?

• 계획된 프로젝트 내에서 필요한 기술 리스트 업
• (주간 / 일간) 업무 계획을 세울 때, 공부 계획도 함께 수립

실제 사례

• 이번 주 업무 계획을 세우다보니, 다음 주는 로그 시스템 구축 업무를 하게 되겠구나
• 그럼 이번 주 주말에는 로그 시스템 관련 공부를 미리 하자.
• 목표는 --- ELK 개념 공부 + 개발 환경의 로그를 Kibana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파이프라인 구축

그래서 결과물이 뭐야?

• 계획대로 운영 환경에 로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음
• 위와 같은 계획을 사전에 세우지 않았다면 여러 일들로 인해 시행착오를 겪으며 업무 수행을 달성하지 못할수도 있었음

 

02 블로그 글쓰기

• 새로운 기술 사용법 보다는 실제로 겪은 문제 해결 과정

왜 하는건데?

• 문제 해결을 통해 깨달은 것을 온전한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함

그래서 결과물이 뭐야?

• 차곡차곡 쌓인 나의 글(경험)과 온전한 깨달음
• 블로그에 어떠한 문제 상황에 접했고, 실제 결론은 ~ 도달했고, 결론까지 도달하는데 어떠한 사고과정을 거치고, 이유가 무엇인지를 거치며 글을 작성하는데, 이렇게 글을 작성하며 독자분들과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경험했던 깨달음이 정확한 정보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음

그럼 어떻게 할까?

• 내가 겪은 문제 상황을 자유롭게 노트에 작성
• 잘 정리되지 않아도 되고, 내가 기억할 수 있는 키워드면 충분
• 2주에 한 번 돌아보고 키워드 선정 후 작성

내용 구성

• 문제 상황에 대한 설명 -> 해결책 -> 그 해결책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설명
• 블로그에 글을 쓸때 위와 같은 내용의 구성을 이루는 이유는 위와 같은 구성이 잘 읽혀서 포맷을 정함
• 따라서 어떤 형식의 글을 써야할지 모르겠다면, 본인이 블로그를 읽으며 잘 읽히는 포맷을 찾을 것

 

03 집필

• 이타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 그리고 스스로가 묻어나는 것

왜 하는건데?

• 내 가치관을 녹여서 책의 형태로 필요한 것을 제공하기 위함

레이첼의 사례

• 깃, 깃허브 관련 자료는 넘쳐나는데 왜 계속 팀원들에게 질문을 받고 있을까?
• 깃, 깃허브는 단일 명령어/기능 자체로는 큰 의미가 없는데, 업무 환경을 반영한 자료는 찾기 어렵군
• 실무에서 가능한 업무 시나리오 기반으로 깃/깃허브를 설명하면 입문자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 이는, 정말 많은 고민과 시간이 필요함

그래서 결과물이 뭐야?

• 내 이름으로 만들어진 책, 그리고 누군가에게 도움, 다음 책에 대한 욕심..?

그럼 어떻게 할까?

• 평소에 '왜 없지?' 라고 생각했던 주제를 리스트 업
• 내가 그 주제를 경험했거나, 곧 경험할 예정인지 판단
• 필요성, 차별화, 목차 작성 후 출판사에 제안
• 집필 시간 계획을 세우는 것이 가장 힘들었고 어려웠음

 

04 발표

• 하드 스킬,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발표를 함
• 소프트 스킬, 개발 문화에 기여하고자 할 때 발표를 함

왜 하는건데?

• 필요한 기술을 학습할 동기를 부여하기 위함
• 회사 안팎으로 개발 문화에 기여하기 위함

그래서 결과물이 뭐야?

• 필요한 기술의 학습을 시작한 것
• 스스로의 경험을 회고한 것

그럼 어떻게 할까?

• (필요한) 기술, (경험한) 개발 문화 주제 선정
• 외부 발표든 사내 발표든 데드라인 공표를 해야 준비를 하게 됨

결국 중요한 것은

• 명확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스스로 세우고, 목표를 통한 결과물을 스스로 상상을 하고, 결과물 공유를 통한 피드백 수집

공유? 이것만 지키자!

• 너무 상처받지 않을 배짱!
• 무플보다 악플이 낫다! 내가 얻을 수 있는 정보만 있다면 손해보는 게 아님
• 어떤 형태이든 공유에는 배경/문제 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있어야 하고, 결론과 해결책이 존재해야 하고, 이러한 해결책에 도달하기 위한 본인만의 선택의 이유가 있어야 함
• 스스로 왜? 라는 질문에 답할 수 있다면 어떠한 공유라도 괜찮다고 생각함

 

마무리

• 모든 것의 시작은 객관적으로 필요성/현실성 판단이 필요함
  • 남들의 시선, 의식이나 최신 트렌드를 따라가는게 아닌 본인이 정말 하고자하는 것이 있다면, 현실적으로 판단을 먼저 하는것이 시작이라고 생각 함
• 모든 것의 마무리는 공유가 아닌 피드백 수

 

 

📎 Session 2 아웃사이더님 - 혼자서 오픈소스로 성장하기 : 기여보다 학습 목적으로 바라보는 오픈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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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에 정답이 없는 여정에서 스스로 정답이라 믿고있는 유일한 키워드는 '공유' 입니다.
확실한 목표를 갖고 '잘' 공유하는 스스로의 방법을 터득한 후 집필, 발표, 블로그 활동이 어떤 성장을 불러일으켰는지 그 이야기를 나눕니다.

목차

• 오픈소스로 개인 프로젝트 만들기
• 기존 소프트웨어를 다시 만들기
•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코드 읽기
• 협업하는 방법 배우기
• 오픈소스 생태계의 시스템을 학습

 

개발자에게 필요한 능력... ?

• 업무 태도
• 커뮤니케이션
• 협업
• 엄무 파악
• 문제 해결 등

 

코딩 능력 키우기

• 코딩 능력을 키우는 방법은 다양하다
• 좋은 사수, 좋은 동료를 만나면 많이 배울 수 있다.
• 하지만 마음대로 되지는 않는다
• 각자 상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사수나 동료가 없을수도 있고, 원하는 곳에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취업 전일수도 있고 등등 다양한 상황이 많다.
• 이와 같을 때 오픈소스를 통해 많이 배울 수 있지 않을까?

 

1. 오픈소스로 개인 프로젝트를 만들기

• (좋은 코드든, 나쁜 코드든) 코드를 많이 작성한다
  • 처음부터 좋은 코드는 작성할 수 없음
  • 나쁜 코드도 짜봐야 좋은 코드가 무엇인지 알 수 있음
  • 경험이 적을수록 다양한 시도를 통해 많이 작성하며 양을 늘림
  • 중요한 것은 계속 고민을 해가며 좋은 방법을 찾기 위한 생각
• 공부할 기술을 활용해 볼 소프트웨어를 만든다
• 첫 고객은 자기 자신이 좋다고 생각
  • 요구사항을 직접 정의할 수 있음
• 오픈소스 라이센스로 공개

"나는 힘든 일을 하기 위해 게으른 사람을 선택합니다.   
게으른 사람은 그것을 하는 쉬운 방법을 찾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By 빌 게이츠

 

2. 기존 소프트웨어를 다시 만들기

• 아이디어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되고 요구사항이 이미 정해져 있음

 

똑같은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어본다

• 웹서버
• 랜덤 워드 제너레이터
• UUID 제너레이터
• HTTP 클라이언트
• gRPC 클라이언트
• 날짜/시간 관련
• 라이브러리 등등..
• 내부 구조를 이해할 수 있음

 

3.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코드 읽기

• 자주 사용하는 프로젝트의 코드를 본다
• 버그나 이슈가 있을 때 코드를 본다
• 문서가 잘 이해되지 않을때 코드를 본다
• 내부 동작이 궁금해지면 코드를 본다
• 큰 프로젝트보다는 작은 프로젝트부터
• 프로젝트가 크다면 0.1 버전을 본다  
  • 어떤 프로젝트든 현재든 예전이든 해결하려는 핵심적인 논제는 동일함
• 많이 읽어볼수록 더 빨리 잘 읽을 수 있음

 

4. 협업하는 방법을 배우기

• 대부분의 오픈소스도 협업으로 만들어진다
• 오픈소스는 서로 본 적이 없는 모르는 사람이고,
• 어느 정도의 지식이나 경험이 있는지 모르고,
• 하고자 하는 일의 문맥도 모르고,
• 시간대도 다르며 신뢰하지도 않는다
• 따라서 협업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5. 오픈소스 생태계의 시스템을 학습

• 오픈소스는 다양한 시스템이 갖춰져 있음
• 이런 다양한 시스템을 오픈소스를 통해 미리 연습하고 학습할 수 있음
• Travis CI, CircleCI, GitHub Actions과 같은 도구들을 사용법만 배우는게 아닌 협업에서 왜 필요한지를 고민해볼 것

 

 

📎 Session 3 서지연님 - 개발자의 슬기로운 발표 생활 : 발표 기회를 만드는 방법, 그리고 놓치지 않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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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발표 경험이 중요한 이유
• 발표 기회를 만드는 방법
• 기회를 놓치지 않는 방법
• 내가 배운 것 - 공유의 즐거움

 

발표 경험이 중요한 이유

커뮤니케이션능력성장, 커리어성장, 몸값성장

• 개발만 잘하기에는 현재 소프트웨어는 많이 복잡해짐
• 다른 사람들, 다른 플랫폼들과 협업을 하며 큰 프로덕트를 만든다
• '나만의 강점'을 만드는 것이 중요함
• 자기 브랜딩 -> 나의 가치 성장
  • 말을 잘하는 것을 나의 가치를 성장시켜 준다
• 개발자이기 때문에 말을 잟하고 커뮤니케이션을 잘 하는것이 큰 몸값 성장의 기회가 된다고 생각
• Tech Skill + Communication Skill = 더 넓은 커리어 선택의 폭

 

발표 기회를 만드는 방법

• 발표는 내 견해/관점을 공유하는 것
• 따라서 발표에 정답은 없고, 모두 다 아는것들은 없음
• 평소에 발표할 생각으로 정리해두기
• 결론 - 문제 - 해결 과 같이 단순하게 정리를 해 놓음
• "회사 업무가 거기서 거기", "이미 발표한 거라 주제가 없다" -> 우려 먹기!
  • 컨퍼런스마다 타겟 청중이 다름
  • 같은 소재 -> 다른 방법, 다른 난이도, 다른 주제로 우려먹자
• 아래 예시를 살펴보자

예시) 쿼리 튜닝 작업을 했다.

• 결론: 응답 속도 개선 -> 발표 주제
• 문제: 사용자가 많아지면서 응답 속도가 느려짐 -> 발표 배경
• 해결: 쿼리에서 병목 발견 -> 인덱스와 조인문으로 쿼리 개선 -> 발표 내용

발표할 곳이 없다면? -> 가까운 곳부터 시작

• 오프라인 코드 리뷰
• 스크럼
• 주간 회의
• 사내 세미나 & 기술 발표 등
• 스터디 리딩
• 지식 공유
• 커뮤니티 밋업 참여

 

기회를 놓치지 않는 방법

발표 떨지 않는방법, 무대에서 써먹을 방법

• 짧게, 핵심 먼저 전달!
• 모든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보다, 중요한 내용 위주로 전달!
• 장표는 한 눈에, 집중은 연사자에게!
• 발표 떨지 않는방법은.. 연습만이 살 길
• 연습 -> 주변 사람들을 이용해 리허설

 

내가 배운 것 - 공유의 즐거움

• 내가 성장에 목말랐을 때 가장 힘들었던 것 ? 뭘 모르는지 모를 때 🤷‍♂️
• 다른 사람들의 발표를 보며 새로운 것들을 알게 되고, 나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됨
• 함께 성장하는 즐거움

 

 

📎 Session 4 옥찬호님 - 오픈소스 프로젝트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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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부터 추수까지, 오픈소스 재배일기!

목차

• 파종: 어떤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만들까?
• 발아: 프로젝트 프로토타입 만들기
• 써레질: 빌드/배포 자동화 및 각종 툴 설치
• 모내기: 협업을 위한 준비 및 홍보
• 제초: 이슈 및 코드 리뷰 대응
• 추수: 다음 단계를 위한 준비

 

01, 파종: 어떤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만들까?

파종: 작물의 번식에 쓰이는 씨앗을 뿌려 심는 농사일

• 오픈소스를 만들 때 고려하는 요소
  • 잘하는 분야 <-> 좋아하는 분야
  • 잘하는 언어 <-> 좋아하는 언어
  • 검증된 기술 <-> 새로운 기술
• 목표를 설정하자
  • 꿈은 크고 넓게
  • 발걸음은 작고 짧게
• 하지만 무엇이든 좋으니, 본인이 좋아하는 걸 하자
• 시작한다는 결심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함

 

02, 발아: 프로젝트 프로토타입 만들기

발아: 식물의 종자, 포자, 꽃가루 및 가지나 뿌리 등에서 싹이 발생하고 생장을 개시하는 과정

• 프로토타입을 만들 때 고려해야 할 사항 - "미니멀리즘(Minimalism)"
  • "미니멀리즘"이란, 꼭 필요한 것만 남기고 나머지는 모두 비우는 것
  • 즉, 꼭 필요한 기능만 빠르게 구현해서 프로토타입을 만들자

https://medium.com/@sudhakaraditya00/stop-wasting-time-on-motivational-videos-6510075c923

• 위 그래프는 시간이 지남에따라 동기부여가 떨어지는 현상을 나타냄
• 위와 같은 상황을 막기위해 무언가 만들어내는 성취가 중요하다
•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보니 빠르게 만들어서 홍보도 하고, 새로운 동기부여와 에너지를 얻는게 중요함

 

03, 써레질: 빌드/배포 자동화 및 각종 툴 설치

써레질: 써레를 이용해서 모를 내기 직전에 갈아놓은 논바닥의 덩어리진 흙을 깨뜨리며 바닥을 판판하게 고르는 일

• 유명한 오픈소스 프로젝트들의 공통점
  • 상태 뱃지들이 최소 한 개 이상 달려있음
  • ex) 지속적인 통합(CI), 지속적인 배포(CD)
  • GitHub Actions, Travis CI, Circle CI, Jenkins ...
  • 정적 코드 분석(Static Code Analysis): 코드 내에서 발견될 수 있는 보안 취약점, 잠재적인 결함, 위험 등을 찾는 과정
  • 코드 커버리지(Code Coverage) - 테스트를 진행할 때 코드가 얼마나 실행되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
    • foo(1,1) vs foo(0,1)
    • 전자는 foo 함수 내부의 모든 라인이 실행되어서 코드 커버리지는 100%
    • 후자는 조건문을 만족하지 않아서 if문을 실행하지 않고, 4줄 중 3줄이 호출되어서 코드 커버리지는 75%

public int foo(int x, int y) {
    int z = 0;
    if ((X > 0) && (y > 0)) {
        z = x;
    }
    return z;
}

 

04, 모내기: 협업을 위한 준비 및 홍보

모내기: 모판(못자리)에서 싹을 틔운 모를 논에 심는 농작법

• 다른 개발자가 프로젝트에 기여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 프로젝트 설치 및 사용 방법 알려주기
  • 프로젝트 코드 및 구조 문서화하기
  • 기여 방법 단계별로 알려주기
  https://github.com/apache/commons-lang/blob/master/CONTRIBUTING.md
  • 도움이 필요한 부분 등록하기
  • 질문/답변을 위한 창구 만들기
  • 프로젝트 오픈소스 체크리스트 
    • https://opensource.guide/ko/starting-a-project/

 

05, 제초: 이슈 및 코드 리뷰 대응

제초: 잡초를 뽑아 없애는 것

• 이슈 템플릿 작성하기
• 이슈 대응하기
• 코드 리뷰하기

 

06, 추수: 다음 단계를 위한 준비

추수: 가을에 여문 곡식을 거두어들이는 농사

• 오픈소스로 이 단계까지 오는것은 굉장히 힘들다
• 앞으로는 무엇을 해야 할까?
  • 새로운 기능 추가
  • 코드 리팩토링
  • 성능 개선
  • 또다른 프로젝트에 도전

 

 

📎 Session 5 이수진님 - 非개발자에서 Be개발자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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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자에서 출발해 유학 및 어학연수 경험이 없는 순수 국내파로 싱가포르와 독일에 해외 취업할 수 있었던 네 가지 비결

목차

• 나만의 커리어 로드맵을 그려라
• 영어로 개발 지식을 쌓자
• 학습과 취업을 동시에 잡는 개발 프로젝트를 만들자
• 커뮤니티와 함께 성장하자

 

01_나만의 커리어 로드맵을 그려라

• IT업계의 커리어는 사다리가 아닌 정글짐
• 신기술, 회사 내 업무, 관심사에 따라 커리어 변환이 잦음
• 처음에는 내 관심사와 성향에 맞는 개발 분야 및 직무 찾는것이 중요함

https://www.lighthouselabs.ca/en/blog/coding-careers

• 개발자의 로드맵 에 따라 배워야 할 학습 내용이 다름
• 개발자에게 커리어 로드 맵이란?나는 ~ 개발자로 성장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 것인가?

커리어 로드맵 작성하기

• 향후 1-2년, 3-5년 후 나의 모습은?
• 나는 현재 어느 위치에 있는가?

개발

• 나의 강점은 무엇인가?
• *내가 개발해야 할 역량은 무엇인가? -> 커리어 탐색
• *이를 성취하기 위해 해야할 일은 무엇인가? -> 역량 개발 목표 설정

커리어 탐색

• 희망 직무의 기술 트렌드 및 요구 역량 이해
  • 개발자 로드맵 에서 희망 직무를 찾아보기
  • 관심있는 회사와 채용 공고를 3개 이상 찾아보고 필요한 소프트스킬, 하드스킬을 정리해보기
  • 관련 업계 롤모델을 찾아보고 배울 점을 정리해보기
  • 실무자의 경우, 부서 내 Career Ladder 기준으로 개인 역량 진단
• 질문해보기
  • 현재 내 지식과 역량이 업계에서 요구하는 수준에 미치는가?
  • 특정 지식을 학습하는데 어느 정도 걸리는가? 배우면 할 수 있는 일인가?

역량 개발 목표 설정

• 목표
  • 나는 다음 3~6개월 동안 무엇을 개선하기를 원하는가?
  • 내 앞에 내가 극복해야만 하는 무엇이 있는가?
• 행동 단계
  •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내가 취해야 할 특정 행동은 무엇인가?
  • 어떤 행동이 가장 시급하고 어떤 것이 덜 시급할까?
  • 만일 내가 더 많은 자료들이나 정보, 목표를 달성할 네트워크가 필요하다면 어디에서 그것을 찾을 수 있을까?
• 결과
  • 행동 단계를 완성한 것에 대한 대가는 무엇인가?
  • 나의 장기적인 인생 목표를 위해 어떤 방식으로 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가?
  • 내가 지금은 가지고 있지 않지만 이 목표를 완성한 후에 나는 무엇을 가질 것인가?
• 예시
  • 역량, 목표, 현재 상황, 목표기간, 장애물 등을 작성하며 현재 수준을 파악한다
• 단기간에 성취할 수 있는 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하기
• 기본기에서 탁월함이 나온다(프로그래밍 기초의 중요!)
• 소프트스킬(커뮤니케이션 능력, 리더십)도 역량이며 경쟁력

 

02_영어로 개발 지식을 쌓자

개발자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영어

• 전세꼐 어디서든 일할 수 있는 해외 취업 기회의 문
• 최신 개발 지식과 정보를 습득
• 전 세계적인 오픈소스에 기여
• 해외 컨퍼런스 참석 및 발표 기회
• 기술 번역서 출간

영어로 개발을 배워보니 ...

[취업 전]

• 개발을 시작할 때 부터 한국어 컨텐츠를 보지 않고 영어 강좌 및 원서만 활용
• 세 번째 강좌부터 귀가 트이기 시작
• 프로그래밍 용어와 개념에 익숙해지고 공식 문서를 보기에도 편함
• 어학연수나 유학 경험 없이 충분히 해외 취업이 가능함을 경험

 

[취업 후]

• 개발자도 사내 발표해야하는 경우가 많음
• 지금도 비즈니스 영어 수업을 들으며 부단히 노력 중!

 

03_학습과 취업을 동시에 잡는 개발 프로젝트를 만들자

※ 70 - 20 - 10의 학습 법칙

• 학습의 70%는 업무 경험을 통해서,
• 20% 타인과의 상호 작용을 통해서,
• 10% 교육을 통해서 일어난다

프로젝트를 통한 개발 학습

• 문제 발견 -> 문제구체화 & 해결 -> 개발 -> 최종 배포
• 문제 해결 과정을 기록해 컨텐츠를 남길 것(블로그 & 발표)

취업을 위한 프로젝트 - 신입

• 신입이라면 프로젝트 최소 3개 준비
• 프로젝트 소개 문서(README)를 잘 작성하기
• 실험적인 라이브러리를 도입하지 말 것(기본기에 충실!)
• GitHub 소스코드 관리
• 기술스택은 희망 직군의 스킬 인벤토리와 일치하도록
• 실제 운영되는 서비스 혹은 데모 버전으로 관리
• 시니어 멘토에게 코드 리뷰 받기
• 테스트 코드 작성하기

취업을 위한 프로젝트 - 실무자

• 내가 고용주를 찾는 것이 아니라 고용주가 직접 우리를 찾게 만들자
• 기업의 가치를 높여주는 프로젝트
• 회사 내에서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진행
• 현업에서 부딪힌 문제점을 발전시켜 프로젝트를 진행

"우리는 모두 자신의 힘으로 발견한 내용을 가장 쉽게 익힌다."
- 도널드 크루스(수학자, 스탠퍼드 대학교 명예교수)

 

04_커뮤니티와 함께 성장하자

• 개발자에게 커뮤니티는 개발자 문화와 모두의 성장을 함께 도와주는 학습 공동체
• 비전공자, 비개발자여도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만남을 통해 좋은 개발자로 빨리 성장할 수 있다.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멘티에서 멘토로 성장

• 장고걸스 서울(2016-2017)
• Rails Girls Summer of Code(2018)
• Women Who Code Seoul(2018-2019)
• Singapore.JS, Jr Dev Singapore(2019)  
  • 커뮤니티 행사를 통해 싱가포르 내 회사에 취업  

• ReDI School(2021)
• 현지 개발자들과 네트워킹, 인턴십, 멘토링, 해커톤, 연사 등 다양한 경험

개발 커뮤니티는 어떻게 참여하나요?

• 로컬 커뮤니티
  • meetup.com 등 사용하는 기술, 언어 관련 그룹 찾아보기
  • 컨퍼런스 행상 자원 봉사자 또는 발표자로 참여하기
  • 커뮤니티 내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번역, 커뮤니티 웹사이트 제작, 해커톤 등)
• 온라인 커뮤니티
  • 온라인 강좌를 통해 학습 커뮤니티에 활동하기
  • 온라인 해커톤, 세미나, 워크샵 등 참여
  • 핵토버페스트, 스택오버플로우 등등의 네트워킹
• 기타 SNS, 오픈채팅방, 세미나 등등

 

🥕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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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탈잉에서 진행했던 월간 코드리뷰에 대해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이전부터 이런 흥미로운 세미나들이 보이면 종종 신청해서 듣곤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라이브로 듣지는 못하고 녹화분을 한달정도(?) 지난 후에 다시 듣게되었습니다. 유료라 돈이 아깝기도 하고..ㅎㅎ

 

개발자의 성장이라는 키워드와 관련해 다섯분의 성장 이야기에 대해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큰 맥락에서 봤을때 비슷한 키워드들이 많았지만(블로그, 발표, 오픈소스, 프로젝트, 커뮤니티, 공유, 피드백 등등) 개인적으로 많은 부분에 대해 배우고, 저런 방법도 있구나를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인상 깊었던 점들은 먼저 박미정님이 항상 하신 아래 고민들입니다.

• 나 지금 이거 할 시간이 있어?
• 왜 하는건데?
• 그래서 결과물이 뭐야?
• 그럼 어떻게 할까?

저도 앞으로 개인적인 일이나 회사 일을 처리할 때 위와 같은 고민들에 더불어 일을 했을때의 효과?도 더불어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으로 인상깊었던 점은 아웃사이더님의 아래 내용입니다.

• 프로젝트가 크다면 0.1 버전을 본다.
• 어떤 프로젝트든 현재든 예전이든 해결하려는 핵심적인 논제는 동일함

오픈 소스들을 보다보면 너무나 거대하고 복잡하고, 추상화 된 것들이 많아서 바로 이해하기에 어려웠던 적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렵기에 접었던 적이 꽤 있었던 것 같은데요, 아웃사이더님의 말씀대로 오픈소스가 풀려고 한 문제들이 무엇인지, 왜 만들어졌는지 등의 자세를 가지고 분석을 해보면 더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외 서지연님의 발표와 관련한 내용들, 옥찬호님의 실제 경험을 기반으로 한 오픈소스 키워나가기, 이수진님의 커리어 로드맵 등등은 저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은 당장 앞에 닥친것들만 풀어나가고자 했다면, 앞으로는 숲을 바라보는 시야를 가지고 조금 더 미래에 대해, 커리어에 대해 고민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